발목관절내연골손상(박리성골연골염)은 발목의 관절뼈를 덮고 있는 연골의 일부가 손상되어 발목을 움직일 때마다 손상부위가 뼈조직과 마찰하면서
통증을 유발시키는 질환입니다. 발목을 삔 후 몇 달이 지났는데도 계속 아프고 시큰거린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연골 손상은 X-ray로는 초기에 보이지 않으므로 X-ray 결과에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통증이 이유 없이 오래 지속되면 MRI 등에 의한
정밀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발목관절내연골손상의 증상
발목이 시큰거리는 증상이 주된 증상이며 때로는 붓기도 합니다. 발목을 삔 후 몇 달이 지났는데도 계속 아프고 시큰거린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발목관절내연골손상의 진단
연골손상은 일반 X-ray로는 대부분 보이지 않고 MRI 등에만 관찰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X-ray 상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통증이 이유없이 오래 지속되면 MRI 등 정밀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발목관절내연골손상의 치료
비수술적 요법으로 발목의 안정을 위한 보조기나 깁스를 시행하고 연골이 안정화될 때까지 한참 동안 체중부하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호전되지 않는 경우는 수술을 시행하는데 최근에는 대부분의 수술 시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는 추세입니다. 수술방법은 연골의 재생을 촉진하는
미세천공술을 시행하거나, 손상된 연골을 이식해주는 연골이식술 등이 있습니다.
손상된 발목연골
발목연골미세천공술
연골 밑에 있는 뼈에 구멍을 뚫고 그 곳에서 나온 혈액 성분을 연골로 분화시켜
손상된 부위를 회복시키는 무릎연골미세천공술